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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쉡의 맛집

부평구청역 숨은 칡냉면 맛집 사계절 별미 칡냉면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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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점심 차렷 정쉡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부평 여성문화회관 뒷골목에 위치한 "사계절 별미 칡냉면"입니다.

 

이곳은 동네 주민들 사이에 냉면 맛집으로 입소문 난 곳으로 항상 손님들로 가득한 곳입니다.

 

저도 운동하러 가기 전에 가끔 방문하는 곳인데 평일 저녁임에도 갈 때마다 손님들 꽉 차였더라고요.

 

칡냉면 특성상 회전율이 빠르기 때문에 줄이 있어서 조금만 기다리시면 식사를 하실 수 있으니 줄이 길더라도

 

다른 곳에 가지 마시고 잠시 기다렸다가 드세요.

 


"사계절 별미 칡냉면"에서는 물 칡냉면 , 비빔 칡냉면, 매운 물냉면 , 매운 비빔냉면 , 물만두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증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물 칡냉면을 주문했습니다.

 

저는 운동을 가기 전이랑 기본으로 먹었는데 혹시나 많이 드시는 분들께서는

 

1,000원 더 비싼 곱빼기 메뉴를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물 칡냉면 : 7,000원

 


칡 물냉면은 시원한 냉면육수에 칡면과 다대기,

 

그리고 얇게 채 썬 오이와 배 , 계란이 올라가며 으깬 깨가 솔솔 뿌려져서 나옵니다. 

 

살얼음이 동동 띄워진 게 보기만 해도 속까지 시원해지는 비주얼입니다. 

 


사계절 별미 칡냉면의 물 칡냉면은 다대기가 안에 들어있어서 육수가 심심하지 않고

 

새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우워 줬습니다.

 

칡 면도 탱글탱글하고 오이, 배와 함께 먹으면 아삭아삭한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육수가 정말 시원해서 술 먹은 다음날이나 무더운 여름철에 방문하시면 갈증은 한방에 날려버리실 수 있으실 겁니다.

 

부평구청역 근처에서 동네 주민들 사이에서 유명하고 전통있는 칡냉면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이 곳에 방문해보세요.

 

이상 점심 차렷 정쉡이였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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