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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쉡의 맛집

발산역 통문어 해물 철판탕 맛집 조개를 탐하다 조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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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점심 차렷 정쉡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발산역 부근에 위치한 "조개를 탐하다" 일명 조탐 입니다.

 

이곳은 KBS2TV 생생정보SBS 생방송투데이 등 각종 TV매체에도 소개될 정도로

 

이 근방의 회사원들이나 동네 주민들 사이에 유명한 맛집입니다.

 

가게 내부는 작은 편이지만 이른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저희가 방문했을 때 많은 손님들이 계셨습니다. 

 


통문어 해물 철판탕이 "조개를 탐하다" 가게의 대표 메뉴이며

 

이외에도 해산물 차돌구이 , 문어 전복 닭 볶음탕 등이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비교적 간단한 칼국수 , 낙지덮밥 , 문어숙회 비빔밥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대표 메뉴인 " 통문어 해물 철판탕 (중) "을 주문했습니다.

 

통문어 해물 철판탕 (중) : 64,000원

 


밑반찬은 배추김치, 고추장아찌, 마늘장아찌 등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나옵니다.

 

추가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하여 드시고 싶으신 만큼 가져다가 드시면 됩니다. 

 


메뉴를 주문하게 되면 감자튀김과 닭강정을 서비스로 주시는데 서비스치 고는 너무 맛있고

 

음식이 익을 때까지 입이 심심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철판으로 만든 용기에 시원해 보이는 육수가 나오며

 

철판의 옆으로는 문어, 키조개, 전복, 가리비, 새우, 대합, 백 상합, 오징어 같은 해산물과

 

팽이버섯, 송이버섯, 미나리, 백목이버섯, 배춧잎, 청경채. 콩나물 등과 같은 채소가 푸짐하게 나옵니다.

 

재료들이 너무 신선하고 보이는 비주얼적인 모습이 너무 좋아서 먹기 전부터 군침이 흐르더라고요.

 


직원분께서 먼저 손질이 필요한 해산물은 익혀주시고 잘라주시기 때문에

 

기다리셨다가 조개들만 조금씩 철판에 넣어가며 드시면 됩니다  

 

뜨거운 육수 안에 문어가 너무 불쌍했지만 시원한 육수에 탱클 탱글 해질 문어가 기대되기도 합니다.

 


키조개 관자와 문어는 직원분께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키조개 껍질에 올려 담아주십니다. 

 

키조개 관자와 문어 모두 쫄깃하고 탱글탱글해서 먹는 식감과 맛 모두 좋았습니다. 

 


해산물 종합 선물세트와도 같은 "통문어 해물 철판탕" 은 속이 뻥 뚫릴 듯 시원한 육수와

 

신선한 해산물의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고 각 재료의 조합이 너무나도 좋은 메뉴였습니다.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들어가는 재료를 생각하면 꼭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그런 곳이었습니다. 

 

각 종 해산물을 한 번에 드시고 싶으신 분이 계신다면 이곳에 방문해보세요.

 

이상 점심 차렷 정쉡이였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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