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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쉡의 맛집

소곱창 소막창 줄서서먹는 곳 (부평시장역) 부평 고모네 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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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점심 차렷 정쉡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부평시장역에 위치한 "부평 고모네 곱창" 입니다.

 

"부평 고모네 곱창"은 자리 빈 날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로 항상 손님들로 북적북적하는 곳으로

 

친구의 집 근처에 있어서 소곱창이 생각나는 날이면 자주 방문하는 곳입니다. 

 

이 곳은 한번 방문하면 소주를 멈출 수 없는 곳 중에 한 곳이기도 합니다.

 

 

 


메뉴는 소곱창 구이, 소막창 구이, 소곱창전골, 염통구이, 돼지 소금 막창, 돼지 양념 막창 등

 

소, 돼지의 부속부위를 다양하게 판매 중입니다.

 

저희는 이 메뉴들 중에서 소곱창구이와 소막창구이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비싸게 느껴지긴 하지만 맛은 이 가격의 값어치를 하는 맛입니다. 

 

소곱창 구이 : 23,000원

 

소막창 구이 : 15,000원

 


기본 반찬으로는 선짓국, 양배추피클, 부추무침 등이 나옵니다.

 

소스는 소금장과 특재 소스가 개인당 하나씩 나옵니다. 

 


선짓국은 선짓국 안에 선지가 꽤 실하게 들어있고 시래기와 콩나물도 많이 들어있어

 

서비스로 나온 국이라는 느낌이 안들 정도로 퀄리티가 좋습니다.

 

 

https://deg.kr/6959785


천엽은 쫄깃쫄깃한 식감 때문에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이고

 

생간은 너무 비릿해서 저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친구는 잘 먹더라고요. 

 

생간과 천엽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거 가지고도 소주 한 병은 뚝딱 하시더라고요.


 부추무침은 아삭아삭한 식감이 너무 좋고 양배추피클의 새콤달콤한 맛이 소곱창의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좋았습니다.

 


소곱창 구이는 곱창, 염통, 단호박, 부추, 양파, 조랭이떡, 감자, 송이버섯 등이 이쁘게 가득 담겨서 나옵니다. 

 

소곱창은 한번 익혀져서 나오기 때문에 야채가 어느 정도 익을 쯤에 드시면 되고

 

염통은 오래 익히면 질겨지기 때문에 염통부터 바로 드시면 됩니다.

 

소곱창은 느끼하지 않고 고소해서 계속해서 손이 가는 맛입니다.

 

한벌 초벌 돼서 나오기 때문에 나오는 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리는 편이지만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소막창구이는 소막창에 양파, 대파, 버섯, 감자 등이 큼지막하게 올려져서 나옵니다. 

 

막창구이는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부평 고모네 곱창"은 근처 회사원분들이나 주민분들이 자주 찾는 이유가 분명히 있는 곳인 거 같습니다.

 

부평에서 정말 맛있는 소곱창이 드시고 싶다면 "부평 고모네 곱창"을 방문해보세요.

 

이상 점심 차렷 정쉡이였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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